도착한 날 사진 찍으려고 보니 엄마 쿠키가 사료인 줄 알고 빨리 뜯어달라하더라구요 

단백질을 밀웜으로 대체한 것이 신기했어요

찾아보니 인섹트 제품 강아지 사료로 유명한 편이더라구요

밥돌이 초코가 (왼쪽) 처음에는 냄새가 독특한지 (제가 맡았을 땐 기존 급여사료보다 사료 냄새가 약했어요) 킁킁하다가

바로 먹더라구요

습식도 급여한 후였는데 첫째 둘째 다 반넘게 다 먹었어요

막내는 오빠사이에서 먹기 싫었는지 오빠들이 다 먹고나서 먹었어요

요 아이는 생식을 거의 주식으로 하는 아이라서 안먹어주지 않을까 걱정했는데

다행히 잘먹더라구요

엄마도 아이들이 다 먹고 잘 때 즈음 와서 다 먹었어요

지금 급여하고 있는 생식이 단백질 함량이 조금 낮아서 걱정했었는데

같이 급여하면 단백질도 같이 맞춰줄 수 있을 것 같아요

또 밥돌이인 초코는 사료를 많이먹고 빨리먹어서 사료토를 자주하는데 사료알이 조금 두꺼운 편이라서 그런지

천천히 오도독 씹어서 먹더라구요

인섹트 급여한 몇일간 사료토가 안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^_^

체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~